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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글 : 영화를 다 보고나니 다른애들이 왜 팀에 필요한지 모르겠고 깡패와 경찰만 머릿속에 남았네
비러머글…이런 조폭영화를 만들어서 자라나는 젊은 중.고등학생들의 인성을 어떻게 지도 할거냐…?
요즘 중.고등학생들에게 앞으로 꿈이 무엇이냐…? 물었은 때 38% 아이들이 조폭들이 남자답고 멋있게
보인다고 했다는데 이 사단이 나는 것은 무분별하게 일진패거리들이나 조폭들이 등장하는 한국영화의
부류들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
부디 영화관계자들의 자성을 촉구하는 바이다.
감독(Director) : 김기덕(Kim Ki-Deok)
출연 : 신성일,엄앵란,황정순,박암,남미리,윤일봉,최지희,남석훈,방성자,허장강,김희갑,주선태
줄거리 : 60년만에 돌아오는 백말띠 해에 말띠 여자아이를 낳지 않으려고 말띠신부인 그녀들(1호 황정순, 2호 남미리, 3호 엄앵란)은 남편과의 잠자리를 피한다. 그래서 남편들(1호 박암, 2호 윤일봉, 3호 신성일)은 고민에 빠지고, 주체할 수 없는 정력을 소모하기 위해 `절구질’운동을 개발하는가 하면, 아내를 설득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다. 잠자리 거부를 하려고 임신을 했다는 거짓말을 한 것이 탄로나는 등 오해로 인한 부부간의 냉전이 계속되지만 말띠여성의 팔자에 대한 미신을 믿지 않기로 하고, 부부들은 다시 화목한 사이로 돌아간다.
Casts : Shin Seong-Il, Eom Aeng-Ran, Choi Ji-Hee, Nam Mi-Ri
SYNOPSIS : It is the year of the white horse that arrives every sixty years. Three women (Women 1, Hwang Jeong-soon, 2, Nam Mi-ri, 3 Um Aing-ran) avoid sleeping with their husbands so they won’t conceive girls on the year of the horse. However, young and healthy husbands (Husband 1 Park Am, 2, Yoon Il-bong, 3, Shin Seong-il) fall into great dilemma. Husbands make up ‘pestling’ exercise to release their energy and try their best to persuade their wives. Episodes such as lying about being pregnant to avoid having intercourse bring about cold war between husbands and wives. But in the end, they decide to forget about superstitions about the fate of girls born on the year of horse and return to their once-happy-relationships with one another.
#말띠신부1966 #Horseyear #Bride #Maltti #Sinbu
말띠신부(1966) / Horse-year Bride ( Maltti Sinbu )*
